(MHN 김소영 기자) '쇼미12'가 더 잔인한 4대 4 팀 탈락 미션으로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12(쇼미더머니12)' 5화에서는 지옥의 송캠프 2라운드 4 대 4 팀 미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정해진 10인의 리더. 이들은 제비 뽑기로 순서를 정한 뒤, 차례대로 래퍼들을 선출해 갔다. 첫 번째 더블 매치를 펼칠 양팀은 정준혁 팀과 더블다운 팀이었다.
정준혁 팀은 벌스 순서를 정하는데부터 난관이 있었다. 리더는 Dbo에게 첫 번째 순서를 줬지만, NillNico는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나는 샤우팅도 있어서 불안해서 가사를 까먹을 것 같다. 언어의 장벽을 느껴 불안하니 나에게 첫 번째 벌스를 양보하면 좋겠다"라며 "나에게 첫 번째를 주면 아무말도 안하겠다"라고 해 리더 정준혁을 혼란스럽게 했다. 양카일이 그를 설득해 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정준혁은 "혼자 무대면 다 좋은데 팀이지 않냐. 우리가 이겨야 다 같이 간다"라고 설득했고, NillNico도 결국 이에 수긍했다. 반전은 NillNico가 "하다 보니 날 잘 아는 리더인 것 같다"라며 정준혁을 인정했다는 것.
이들은 지코의 비트로 경합했다. 두 팀 모두 극찬을 받았지만,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팀은 정준혁 팀이었다. 더블다운팀에서는 모도와 구본겸이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구본겸은 "저 때문에 진 것 같아 미안하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다음은 리더 치오치카노와 리더 플리키뱅의 맞대결이었다. 치오치카노는 리더로 뽑힌 뒤 몇몇 래퍼들과 상대팀 리더 플리키뱅의 의구심을 샀지만, 포기앳더바텀을 필두로 바이스벌사, 윌라 등을 영입하며 강팀이 됐다. 하지만 벌스에 집중하는 멤버들과 달리 치오치카노는 훅을 먼저 정하자고 재촉하거나 리허설 당시 가사를 잊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플리키뱅은 에반, 이노아, DKAY를 뽑았고, 비트를 듣자마자 한 번에 '귀신'이란 가사가 들어간 쫀득한 훅을 만들어 팀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플리키뱅은 대결 전 "선전포고 할 필요도 없다. 진심으로"라며 치오치카노 팀을 상대로 자신감을 보였다.
치오치카노 팀은 실수가 있었지만 기세가 좋았고, 실수를 만회하려는 노력이 보여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플리키뱅 팀은 "훅이 너무 좋았다. 다 잘한 것 같다", "완벽한 퍼포먼스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승리는 플리키뱅 팀에게 돌아갔고, 치오치카노 팀에선 윌라와 바이스벌사가 탈락했다.
치오치카노는 실수가 있었음에도 불안하지 않았단 평을 들으며 생존했고, 결국 "내 실수가 크다라는 생각이 많고 팀원에게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12'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