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자연 임신 포기..."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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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3일, 오후 01:45

(MHN 이효정 기자) 개그맨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을 결심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2일 '준호 지민' 채널에 '대구하면 막창아인교'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대구 여행 중 한 식당을 찾아 막창과 막걸리를 즐기며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두 사람은 이날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의 고민과 결심을 털어놨다.

김준호는 "저희에게 정말 소중한 술이다. 아이를 만드는 상담을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동안 금주를 선언했지만 애주가라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절주 중인데 며칠 동안 안 마셔서 오늘 술이 더 소중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준호는 2세를 위한 생활 습관 변화도 공개했다. 그는 "담배를 2주 동안 안 피우고 있다"며 금연 사실을 전했다. 이어 "일주일에 한 번만 술을 마시자고 했는데 그게 오늘이고, 다음 주가 진짜 마지막"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김지민은 시험관 시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자연 임신을 시도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노산의 겨우 건강한 세포를 뽑아 시험관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충분한 상담 끝에 시술을 하기로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대화 도중 김지민이 "다음에는 세 명이 여행을 오게끔 하고 싶다"고 말하자, 김준호는 눈물을 글썽이며 "생각하니 눈물이 날 것 같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바람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약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한 두 사람은 이제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나섰다. 금연과 절주, 생활 습관 변화까지 감수하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날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준호 지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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