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박기웅 정체 알아챘다→유호정 반대에도 "사실 좋아해" (사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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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4일, 오후 09:07

(MHN 김소영 기자) 박기웅과 진세연이 서로를 짝사랑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14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5화에서는 박기웅과 진세연이 서로를 기억하고 있으면서도 과거와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주아(진세연)는 원수 집안의 아들이자 한때 친구였던 양현빈(박기웅)이 이사님임을 알게 됐다. 그는 "내가 낯이 익다 했었다"라며 회사 동료에게 전화해 "인사팀 아는 사람 있다지 않았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사님 한국 이름 좀 알려달라"고 부탁한 뒤 그의 이름이 양현빈임을 알게 된다. 

그는 양현빈과 어린 시절 함께 갔던 돈가스 집에 방문해, 당시 벽에 남겼던 낚서를 발견하고 과거를 회상했다. 양현빈이 유학을 떠난 뒤에도 그녀는 때때로 그 가게에 들러 쪽지를 남기고는 했을 만큼 두 사람은 각별했었다. 

마침 해당 가게에 양현빈이 방문해 두 사람은 마주치게 된다. 그와 합석하게 된 공주아는 "저도 여기 되게 오랜만이다. 여기서 이사님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라며 "제가 전에 아는 사람 중 양현빈이라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그를 놀렸다.

양현빈은 공주아가 자신의 정체를 아는 걸 모르는 상황, 당황해 사레가 들린 양현빈을 앞에 두고 공주아는 "그때 그 친구랑 가끔 오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양현빈은 대화 도중 "저 일 년만 있다 아르헨티나로 돌아간다"라고 전해 공주아를 흔들리게 했다. 

이 만남 이후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 빠졌다. 공주아는 양현빈이 회사 이사이기에 자신이 과거를 안다는 걸 숨겼고, 양현빈은 공주아가 자신의 정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이날 한성미는 공주아에게 "그 집 아들이 널 좋아했지 않냐. 너도 걔가 첫사랑 아니냐. 절대 안 된다. 그 집 여자가 시어머니가 된다면"이라며 "(차세리는)아들을 보상으로 여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그런 가운데 양현빈은 차세리에게 자신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차세리 역시 양현빈에게 한성미네 집과 절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학을 뗐다. 

원수 지간인 두 집안 때문에 공주아와 양현빈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특히 공주아는 겉으로 표현했던 것과 달리 양현빈이 유학을 떠난 후 1년이 지나서도 편지를 보냈던 것으로 드러나며, 두 사람이 어릴 적 서로를 좋아했음을 시사했다. 

다음날, 공주아는 디자인실로 돌아가게 됐지만 자기도 몰래 관성처럼 양현빈 사무실로 출근했다. 양현빈은 처음에 공주아가 그리워 '헛 것'을 본 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다. 아침부터 공주아를 보게 된 양현빈은 옅게 미소 지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던 황보혜수(강별)는 비서에게 "디자인팀 워크숍 나도 간다"라고 선포하며 공주아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황보혜수는 앞서 양현빈에게 고백했던 인물로, 향후 공주아와 사랑의 삼각관계를 형성할지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지난 4회 시청률은 17.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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