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현 "딸 27세, 강호동이 씨름 레전드 인 것도인알아"…반전 예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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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2월 14일, 오후 09:45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청와대 출신 셰프 천상현이 섭외 뒷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최근 화제를 모은 셰프 천상현, 송훈, 이문정, 윤나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문경 셰프가 등장하자 김희철은 "조폭 마누라 신은경 누나가 들어오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이들의 출연을 "기적의 미라클 섭외"라고 칭하며 "너희들 어떻게 오게 되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천상현은 반전 있는 섭외 비화를 털어놓았다. 그는 "섭외 전화는 왔는데 사실 스케줄도 없었지만, 잠시만 기다려 보라고 하며 약간 한번 좀 튕기고 싶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천상현이 출연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는 딸들의 응원 덕분이었다.

천상현은 평소 '아는 형님'을 좋아하는 딸들이 "아빠는 왜 방송 섭외가 안 오냐?"라고 물었다며, 출연 소식을 전하자 "진짜 우리나라 레전드들만 있는 곳이다, 씨름하면 강호동, 농구하면 서장훈"이라며 딸이 직접 보낸 찬사를 전했다.

이수근이 "딸이 씨름하면 강호동이라고 말했다는 게 의아하다"라고 묻자, 천상현은 "딸이 스물일곱 살이라 잘 안다"라고 설명했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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