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조영구가 대규모 투자 실패 이후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조영구가 전화 연결을 통해 현재 상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조영구의 과거 투자 판단을 떠올리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구라는 “주변에서 여러 조언이 있었는데도 고집을 꺾지 않았던 게 아쉽다”고 말했고, 이에 조영구는 “솔직히 의심이 많았다”며 “정리하고 옮겼다면 수익을 낼 수 있었는데, 끝내 회복하지 못할 종목을 붙들고 있었다”고 투자 실패를 돌아봤다.
하지만 조영구의 시선은 이미 새로운 사업으로 향해 있었다. 그는 최근 ‘스크린 파크골프’ 기계를 개발했다며 “이번엔 사업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모아둔 돈을 전부 여기에 넣을 생각”이라며 “적금부터 모든 자산을 정리해 이번엔 인생을 걸겠다”고 말해 김구라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만 좀 해라. 이 형 정말 어떡하려고 그러냐”며 진심 어린 걱정을 드러내며 만류에 나섰다. 조영구의 결단에 놀란 제작진 역시 말을 잇지 못했다.
조영구는 과거 큰 손실을 겪은 뒤 건강 이상까지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사업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으며, 스스로 선택한 길에 책임을 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조영구는 방송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업에 도전해온 인물로,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굴곡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정이 또 다른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songmun@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