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엄마, 홀로 제사 준비하다 '폭발'→결혼 힘들겠단 말에 "오늘부터 기독교"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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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4일, 오후 11:02

(MHN 김소영 기자) '살림남'에서 가수 박서진 가족의 '우당탕탕 명절 준비기'가 전파를 탔다. 

14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대세 트로트 왕자 박서진의 엄마가 명절을 앞두고 부쩍 우울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엌 일을 손에 놓고 아이들 밥을 차려주지 않는 박서진 엄마에게 아버지는 "언제 가족들 밥을 차려 먹일 거냐"라고 채근했다. 

명절마다 20명에서 30명의 가족이 몰려온다는 서진의 집. 엄마는 명절 음식을 하기도 전에 지쳐있었다. 

VCR을 보던 은지원은 "(저희 집은)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까지 1년 제사가 30번 넘게 있었다. 다 어머니가 준비했다"라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없어졌다)"라고 설명했다.

게스트 양요섭은 "서진 씨와 결혼하실 분은 각오하셔야겠다"라고 말했고 모태솔로 박서진은 "오늘부터 기독교다"라고 선언하며 연애 의지를 불태웠다. 

다시 서진의 집. 박서진 아버지는 "종갓집 며느리다. 네가 운이 없어 종갓집으로 시집온 거 아니냐. 빨리해라"라고 아내를 채근했다. 

박서진 어머니는 "명절이 가장 힘들다"라고 토로하며 "나만 혼자 며느리가 아니지 않냐. 내 마음이 안 좋아 솔직히 올해는 그냥 넘어가려 했다"라고 털어놨다. 

박서진은 바닷가인 만큼 생선이 많이 올라가 상 준비에만 보름 이상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가족회의에서 박서진은 엄마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여동생에게 "그걸 이제 알았냐. 눈치도 없고 X먹기만 하고"라며 비난했고, 이를 VCR로 보던 양요섭은 "듣는 제가 상처받는다"라며 당황했다. 이에 박서진은 태연하게 "추임새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피폐해진 엄마의 마음을 달래준 건 다정한 딸 효정 씨였다. 효정 씨는 자신들이 나서서 명절 음식을 만들겠노라 다짐했고, 실제로 박서진과 아버지에게 전을 부치게 하는 행동력을 보이며 효녀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 와중 아버지는 박서진을 대신해 공개구혼을 하며 "마음이 있으면 삼천포로 와 달라"라고 말해 박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429회 방송은 저국 5.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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