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섭외 1순위' 장윤정 "1년 주유비만 2억 5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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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2월 15일, 오후 01:4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민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행사로 다니며 겪은 기상천외한 무대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15일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장윤정은 15일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강화편에 출연한다.

전국 팔도를 넘어 2007년 북한 공연까지 한 장윤정은 자타공인 ‘행사 섭외 1순위’ 가수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년 행사로만 지구 5바퀴 반의 거리를 다니며, 주유비로 2억 5000만원을 지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타이어가 세 번이나 찢어질 만큼 바쁜 일정 속에서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온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도 함께 공개한다.

27년 동안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관객과 만나온 장윤정은 그 원동력으로 가족을 내세운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의 든든한 지원과 격려, 부모의 정성 속에 자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재 캠프에 다녀올 정도로 남다른 재능을 자랑하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 장윤정의 자부심이다.

이뿐 아니라 생일이 설날에 겹친 장윤정에게 미역국을 따로 끓여줄 정도로 사랑 가득한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도 드러낸다.

장윤정의 지극한 후배 사랑도 공개된다. 장윤정은 2019년부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에서 7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임영웅, 송가인 등의 스타들을 발굴해왔다. 그는 “후배들이 더 올라갈 수 있게 받쳐주는 선배가 되고 싶다”며 지난해 말 소속사를 설립하고 후배 양성에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만 24세의 어린 나이에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데뷔해 이젠 레전드가 된 장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성공할 트로트 가수의 자질은 곧 ‘태도’”라고 고백하며 선배다운 모습도 발산한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15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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