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박기웅와 2박3일 촌캉스→김형묵, 김승수에 무릎 꿇어 ('사처방')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15일, 오후 08:38

(MHN 김소영 기자) '사처방' 김형묵이 김승수에게 무릎을 꿇었다.

15일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배은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 6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공주아(진세연 분)와 양현빈(박기웅 분)의 디자인팀 워크숍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앞서 공주아와 양현빈은 과거의 추억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공주아는 워크숍으로 '촌캉스'를 가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5성급 호텔을 기대하고 갔던 직원들도 탄식했다. 박기웅은 이게 굴하지 않고 "두 팀으로 나눠 요리 대결을 할 거다"라며 "진 팀은 야외취침을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힘겹게 만들었다. 

여기에 더해 그는 "리얼 촌캉스 몰입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라며 꽃무늬 조끼를 나눠줬다. 시골 민박집에서 꽃무늬 조끼를 맞춰 입은 채 촌캉스를 하게 된 주최자 양현빈은 "아늑하고 정겹다. 시골집 특유의 냄새까지 완벽하다"라며 만족했다. 반면 공주아는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와 얼음 낚시를 통해 식재료를 자급자족해 요리 대결을 해야 했고, 공주아는 동료에게 "어디 마취총 없니?"라고 말하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상사인 박기웅 말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가운데 양동숙(조미령)의 남편은 차세리(소이현)가 대여한 4천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일하던 휴대폰 매장의 휴대폰들, 자신이 모았던 월급을 모조리 가지고 도망쳐 그녀를 '멘붕'에 빠뜨렸다. 

공대한(최대철) 역시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렸다. 그는 아내를 찾지 못했지만 엄마 나선해(김미숙)에게는 "고모가 아파서 급하게 갔다고 한다"라고 거짓을 전했다. 

차세리는 남편 양동익(김형묵)에게 "공정한(김승수)에게 가서 상인회 부회장 자리를 부탁하라"라고 압박했다. 양동익은 아내의 말을 듣고 공정한을 찾아가 "내가 이렇게 앉아있지만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해 달라"라고 고개를 숙인다. 

시의원이 되기 위해 경력이 필요했던 그는 공정한이 "내가 시키는 대로 똑바로 할 수 있지? 아침마다 매일 체조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할 수 있지? 틈 나는 대로 순찰하고 민원 처리하고. 주말엔 바쁜 장터 돕고, 정기총회, 청소 등등 다 참석할 거지?"라고 갑질을 했지만 양동익은 "알겠다"라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지 못한다. 무릎 꿇어라"라고 말하는 공정한에게 양동익은 끝내 무릎을 꿇고, 상인회 부회장 자리를 얻어낸다. 공정한은 "양동익 네가 짝사랑했던 성미(유호정)에겐 무릎 꿇은 건 비밀로 해주겠다"라고 해놓고, 모든 걸 말하는 소심한 복수를 한다.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