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치매를 진단받은 옥경이가 엄마 사진에 반응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는 아내 옥경이와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아내의 검진을 위해 병원에 다녀온 태진아가 "기억 회상 치료가 좋다"라는 말을 듣고 옛날 사진을 꺼냈다. 이내 장모님 사진을 들고 "엄마지? 엄마 알지?"라며 아내에게 물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화면 캡처
이때 옥경이가 '엄마' 소리에 사진을 들고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엄마 어디 있어요?"라고 했다. 태진아가 "여기 있잖아. '엄마' 하고 불러봐"라고 답했다. 그러자 "아파요, 엄마"라고 얘기하면서 다른 사진과 달리 계속해서 바라봐 안타까움을 줬다.
앞서 태진아 아내는 치매가 악화하기 전 미국에 있는 엄마 산소에 가고 싶어 했다고 전해졌다. 옥경이가 "엄마 가지 마요"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