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나 기자) 병오년 말띠 해를 맞아 거침없는 기세로 질주할 스타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트로트 스타' 가수 김선준 역시 한층 더 뜨거워진 에너지로 달려나갈 준비를 마쳤다.
2026년 열정 가득한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역동적이고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말띠 스타들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가수 김선준 역시 MHN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 더 단단해진 각오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올해 펼쳐질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트로트계 '선하고 준수한 남자' 김선준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보컬을 바탕으로 훈훈한 아이돌 비주얼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다. 무대를 장악하는 흥과 촉촉한 감성까지 두루 갖춘 매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김선준의 활약이 기대된다.
당초 '말띠' 해라는 사실을 크게 의식하지 못했다가 우연히 알게 되면서 남다른 마음가짐을 갖게 됐다는 김선준. 이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전언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고 너무 강박이나 부담을 가지지는 않으려고 해요. 데뷔 후 지난 4년을 돌아보니까 매년 새롭게 시도하고 이뤄낸 것들이 보이더라고요. 더 좋은 사람들도 알게 됐고요. 그래서 올해는 내가 이뤄낼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만들어보자는 마음입니다."
그 첫 번째 목표로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을 꼽았다. 나아가 개인 콘서트를 통해 무대 경험을 더욱 단단히 쌓아가며, 음악적으로 한층 깊어진 내공을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버킷리스트로 정한 것 중 하나는 다양한 음악의 커버 영상을 꾸준히 보여드리는 거예요. 작년에 행사를 많이 다녔는데, 스스로 레퍼토리가 계속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올해는 조금 더 새로운 모습, 새로운 무대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여기에 개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연결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팬들과의 벽을 허물고 조금 더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가며, 무대 밖에서도 공감과 교감을 나누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뜻을 덧붙였다.
김선준은 최근 틱톡 라이브를 통해 갑작스럽게 개인 방송을 열어봤는데, 많은 팬들이 함께해 주며 예상보다 큰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평소에는 쉬는 날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편이지만, 이제는 일상 속에서도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층 가까워진 교감을 기대하게 했다.
"그동안 개인 방송을 하면 좋겠다는 요청도 꾸준히 있었고, 같이하고 싶다는 러브콜도 많았어요. 그래서 한 번 개인적으로 해봤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일이 정말 많더라고요. 말도 끊이지 않고 계속해야 하고, 환경적으로도 잘 갖춰져 있어야 하고요.
예전에 인터넷 개인 방송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어떻게 하는지는 잘 알고 있어요. 다만 제가 스스로 너무 빠져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템포 조절을 하면서 균형 있게 해보자는 마음가짐입니다."
올해가 말띠 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각오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1990년생, '백말띠'인 그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더욱 열정적으로 달려나가며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는 한 해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붉은 말띠의 해인 만큼 더욱 뛰는 말처럼 열정적으로, 정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고 싶어요.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말 같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요. 나태하지 않고 초심 잃지 않는, 늘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보시는 분들로부터 '진짜 열심히 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까지 제가 가진 모든 걸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김선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