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스타들의 기부 릴레이 소식은 언제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자신의 이름을 더욱 빛내고 있는 이들을 모아봤다.
지난달 코미디언 이수지는 세브란스병원에 중증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수년 전 항암치료를 받던 환아의 보호자가 자신의 개그를 따라 하는 자녀 모습을 촬영해 보낸 것으로 세브란스병원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당시 장난감을 들고 병원을 찾은 이수지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환아를 만나며 웃음을 줬다. 이후 환아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암병동을 꾸준히 방문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재작년 병동에서는 세브란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팀 '빛담아이'와 함께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만나며 기념사진을 찍고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장나라 역시 연예계를 대표하는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다. 그의 누적 기부액은 200억 원에 달하며 데뷔 후 오랜 시간 동안 소외 아동 지원, 봉사활동 등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이런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지난해 10월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NCT 멤버 도영 역시 누적기부액이 7억 5,0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선행을 실천했다. 특히 그는 육군 현역 복무 중 기부를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측은 도영이 생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호 종료 이후에도 응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 상황에 공감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방탄소년단 진은 생일과 데뷔일 등 의미 있는 날짜에 일정 득표수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를 진행하는 팬덤 플랫폼이 '최애돌'에서 남자 개인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제853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밖에도 진은 지난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아산병원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그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사진= 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