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배우 전소민이 탁재훈과 사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과 카이는 이수지, 전소민과 2대 2 미팅을 주선했다.
평소 탁재훈을 좋아했다는 전소민은 "에스파파 때부터 좋아했고 컨츄리꼬꼬도 좋아했다"라며 "잘생겼는데 재미까지 있는 건 흔하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은 "근데 왜 나랑 안 사귀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웨이팅이 너무 심해서 기다리다가 오빠가 다른 데를 갔다. 기다리다보니 오빠가 다시 왔는데 웨이팅이 또 길더라. 그런데 이제 다시 가기에는 너무 낡았다"라며 녹슬지 않은 입담을 보였다. 이에 탁재훈은 "가식이 없어 보이고 너무 좋다"라면서 "실제 상황이면 감당이 되나?"라고 말하며 사심을 드러냈다.
탁재훈과 교제가 가능하다는 전소민은 "진짜 사귀게 될까봐 무섭다"라며 "난 지나치게 멀리 본다. 미래가 막 보인다. 쉽게 이혼 당할 거 같다. 오빠가 너무 매력적이라 금방 또 주변에서 가만두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탁재훈을 향한 관심을 보였던 전소민은 카이와의 눈맞춤으로 무너져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탁재훈은 진심으로 서운하다는 반응을 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결국 전소민은 "하지만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건 오빠"라며 탁재훈을 향한 애정을 변함없이 보였다.
1968년생 탁재훈은 2001년 8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미국 미시간 대학에 재학 중이라고 알려진 아들은 키가 189cm로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미국에서 감자칩 사업을 할 계획이다. 딸은 뉴욕에서 파슨스 대학에 다닌다고 알려졌다.
사진= MHN DB, SBS '아니 근데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