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서장훈, "먹으려면 일해" 호통에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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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2월 17일, 오전 11:50

"눈물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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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연 매출 100억 원 신화를 쓴 국내 유일 청국장 명인 서분례가 출격한다.

18일(수)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대한민국에 단 한 명뿐인 청국장 명인이자, 식품명인 제62호 서분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된다. 청국장을 담그기 위해 사용하는 콩만 1년에 24톤, 장 하나로 연 매출 100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일군 서분례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어야 했던 롤러코스터 같은 이야기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성공의 정점에서 밑바닥으로 추락한 뒤 다시 일어선 극적인 재기의 여정과, 그 끝에서 얻은 삶의 깨달음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서분례의 농원을 직접 방문한다. 무려 3만 평 규모의 대지와 3천 개에 달하는 장독이 빼곡히 들어선 압도적인 풍경에 서장훈은 "여기는 집이 아니라 공원 같다"며 감탄하고, 장예원 역시 "지금까지 갔던 백만장자의 집 가운데 가장 넓은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러나 잠시 후, 서장훈은 "먹으려면 일을 해야지!"라는 명인의 호통에 곧바로 '일꾼 모드'로 돌입한다. 모든 장의 기초가 되는 삶은 콩을 푸는 것부터 시작해, 양념한 청국장을 절구에 넣고 빻는 작업까지 고된 노동으로 '밥값 하기'에 나선 것이다. "'이웃집 백만장자' 사상 가장 일을 많이 하는 날"이라며 시무룩한 서장훈의 모습이 웃음을 더한다.

또한 '전통 장의 대가' 서분례의 장맛에 담긴 철학과 비법도 낱낱이 공개된다. 콩을 삶고 메주를 빚어 발효시킨 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장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특히 서분례의 대표작인 군내가 전혀 나지 않는 청국장의 비밀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서장훈은 "청국장을 띄우면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많은데 냄새가 전혀 없다"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이어 명인이 직접 끓여 낸 청국장찌개의 깊고 진한 풍미에 서장훈과 장예원의 '찐텐' 반응이 폭발한다. 급기야 서장훈이 건넨 진심 어린 한마디에 서분례는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끝내 울컥한 모습을 보인다.

40년 경력의 장인도 눈물짓게 만든 서장훈의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그 정체는 18일(수) 밤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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