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유수연 기자] 코미디언 노유정이 TV에서 사라졌던 시간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17일 MBN 측은 ‘어느 날 갑자기 TV에서 사라진 그녀! 노유정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당신이 아픈 사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과거 인기 시트콤으로 사랑받았던 노유정이 출연해 그간의 공백기를 직접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노유정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모든 게 올스톱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만원을 벌기 위해 설거지를 5시간, 6시간도 했다”며 생활고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 방송 활동이 끊긴 뒤 생계를 위해 식당에서 일해야 했던 현실을 덤덤히 전했다.

건강 악화도 겹쳤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 퇴행성 관절염이 왔다”며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노유정은 앞서 MBN ‘특종세상’을 통해 이혼과 스마트폰 해킹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휴대전화 번호가 범죄에 도용돼 한 달 요금이 200만~300만 원씩 청구됐다고 밝히며, 방송계 인맥과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다고 토로했다. “나에게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최악의 굴곡이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