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기자)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3탄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가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감독 코다마 켄지)는 로마노프 왕조의 마지막 보물 ‘메모리즈 에그’를 둘러싸고 괴도 키드와 이를 막으려는 코난의 세기의 추리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개봉은 국내 극장 최초 상영이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선보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94년 연재를 시작한 원작 만화는 누적 발행 부수 2억 7천만 부를 돌파했으며, 올해 TV 시리즈 방영 30주년을 맞았다. 극장판 시리즈 역시 꾸준한 흥행을 이어왔다. 일본에서는 2023년 ‘흑철의 어영’을 시작으로 3년 연속 100억 엔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극장판 누적 관객 수 1억 명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3년간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24년 ‘시한장치의 마천루’, 2025년 ‘14번째의 표적’에 이어 세 번째 극장판 ‘세기말의 마술사’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 작품은 극장판 시리즈 중 최초로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상징성이 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숙명의 라이벌 코난과 괴도 키드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면서도 긴장감을 형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기말 최대의 수수께끼 추리 대결!”이라는 카피와 함께 신이치, 모리 코고로, 란, 어린이 탐정단, 핫토리, 하이바라 등 주요 캐릭터가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지난 10일 공개된 영상에는 국내 괴도 키드 목소리를 맡은 신용우 성우의 음성이 담겨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무조건 극장에서 본다”, “세기말은 꼭 봐야 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CJ 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