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인스타그램
영국의 세계적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스파이스 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자녀들과 가족사진을 찍은 가운데, 불화설이 불거진 장남 브루클린 베컴 부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빅토리아 베컴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크루즈를 일찍 축하하는 중, 우리는 너를 정말 사랑한단다"라면서 가족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데이비드 베컴 부부와 삼남 크루즈 베컴, 차남 로미오 베컴, 막내딸 하퍼 베컴 및 아들들의 여자친구들이 담겼다. 화려한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셀럽 가족' 다운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앞서 부모와 불화 및 절연을 알렸던 브루클린 베컴과 그의 아내인 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는 사진에서 찾을 수 없었다.
지난달 브루클린 베컴은 "저는 가족과 화해하고 싶은 게 아니다, 저는 조종당하는 것이 아니라,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저 자신을 위해 싸우는 것"이라며 "평생 부모님은 우리 가족과 관련해 언론 보도를 조종해 왔고 꾸며낸 듯한 SNS, 가족 행사, 진실하지 않은 관계들이 제 삶의 한 부분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브루클린 베컴은 모친인 빅토리아 베컴이 2022년 자신과 니콜라 펠츠의 결혼식을 방해했다고 하는가 하면, 부모와 화합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끊임없이 무시당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1999년생으로, 4세 많은 1995년생 배우이자 '억만장자'로 알려진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넬슨 펠츠의 막내딸 니콜라 펠츠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식 당시 니콜라 펠츠가 빅토리아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고, 빅토리아 역시 자기 브랜드 패션쇼에 니콜라를 초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불화설이 확산했다.
ich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