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맞상간 소송' 최동석, 변론 재개 요청...새 국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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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8일, 오후 03:17

(MHN 한승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이 이혼 소송과 함께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가운데 최동석이 상간 맞소송에 항소하며 새 국면을 맞았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최동석 측은 지난달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를 앞두고 두 차례에 걸쳐 변론 재개를 위한 보충 의견서를 제출했다. 선고 날짜가 정해진 상태에서 제출한 것으로 그가 소송에 공세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현재 두 사람은 오는 4월 진행되는 이혼 소송 본안 사건에 대한 심리를 앞둔 상태다. 앞서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최동석이 박지윤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과 박지윤이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앞서 제기한 같은 소송에 대한 판결선고기일에서 양측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박지윤은 지난 13일까지 항소장 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동석은 판결에 불복하며 지난 1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소송은 박지윤이 2024년 7월 최동석 지인 B씨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2024년 9월 최동석은 맞소송으로 대응했다. 양측 모두 부정행위 의혹을 부인하고 있으며, 소속사와 당사자 모두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입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09년 결혼해 잉꼬부부로 불려 왔으나  2023년 10월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자녀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이용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MHN DB,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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