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음주 전과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자 임성근이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임성근은 18일 공개한 영상에서 "설음식 드시고 느끼할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란 제목으로 “일반 라면 두 봉지만 있으면 근사하게 만들 수 있다. 오늘은 불닭볶음면과 함께 하시죠”라며 간편 레시피를 소개했다. 앞서 ‘임짱표 두쫀쿠’ 콘텐츠로 조심스레 복귀 신호탄을 쐈던 그는, 이번 영상에서는 보다 ‘요리’ 자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지난 13일 개인 SNS를 통해서도 근황을 전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현재 제 본업인 음식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다.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면 부담 없이 찾아오셔서 따뜻한 밥 한 끼와 마음 담은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동안 가족과 함께 평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음주운전 전과를 고백했다. 이후 추가 확인 과정에서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 폭행 등 총 6회의 전과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 그는 “1번이든 10번이든 중요한 건 아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람이 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고개를 숙였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3월 식당 오픈 계획을 언급했지만, 최근 해당 건물에 매매 현수막이 걸렸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개업 철회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OSEN 취재 결과, 매매 대상은 인접 필지였으며 임성근의 식당은 여전히 개업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성근 측 관계자 역시 “3월 중 오픈을 목표로 계속 준비 중이다. 건물 매매나 개업 철회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논란 이후 방송 대신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한 임성근. 화려한 카메라 앞 대신 조용히 주방으로 향한 그의 선택이 대중의 시선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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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