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이별을 담담히 노래하다… ‘잊혀져가더라’ 발매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18일, 오후 04:36

(MHN 박선하 기자) 가수 KCM이 이별 이후의 감정을 담은 신곡을 공개했다.

KCM은 1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올해 첫 싱글 ‘잊혀져가더라’를 발매했다.

신곡은 이별과 상실 이후의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발라드다. 가사에는 붙잡고 싶었지만 결국 손에서 빠져나간 기억, 그리고 더는 선명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마음이 담겼다. 잊혀짐은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는 주제를 시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곡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KCM이 직접 맡았으면서, 성숙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 화려한 편곡 대신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여백을 살렸고, 낮게 호흡하듯 흐르는 스트링이 곡의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KCM은 보컬에 힘을 빼고 낮은 톤에서 시작해 담담하게 이야기를 건네듯 노래한다. 호흡과 발음으로 감정을 전달해 여운이 남도록 했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쌓이는 코러스로 감정의 잔상을 만들어냈다.

KCM은 지난 2025년 ‘나라는 사람에게’, ‘어쩌다가’, ‘그낸 내게 가장 예뻐요’, ‘오래된 교복’ 등을 발표했다. 방송과 일본 활동을 병행하는 가운데서도 음악 작업을 이어온 그는, 올해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본업 모먼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올해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을 통해 셋째 아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육아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을 놓지 않겠다는 각오다.

사진=A2Z엔터테인먼트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