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전수경의 부친 전한균 씨가 97세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과 센스 있는 모습 등을 보였다.
18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는 전수경 부친의 일과가 등장했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노래를 부르며 아침을 챙겨 먹은 전한균 씨는 눈썹 염색, 머리카락 염색 등을 셀프로 해냈다.
전한균 씨는 “이 닦는 칫솔 못 쓰는 걸로 염색을 한다. 거울로 여기저기 보면서 하는데, 안 보이는 데도 칠한다. 뭐 모양 낼 거 있겠냐”라며 털털하게 말했다. 그는 온갖 물건을 다 파는 프랜차이즈 상점 이름을 말하다 “늙은이가 똑바로 발음 못하면 어떠냐. 알아 들으면 알아 듣는 거지”라며 쿨하게 말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수경은 “알뜰하셔서 끝까지 다 짜서 쓰시는 거다”라며 아버지의 염색약을 보며 마음 아파했다. 전한균 씨는 “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노랭이(수전노)도 보통 노랭이가 아니다”라며 껄껄 웃었다.
이어 6.25 용사 참전 사무실에 찾은 전수경 씨의 아버지는 돈 내기 팔씨름에서 이겨 5만 원을 따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