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지금이 88년도도 아니고"… 경수와 가치관 충돌 끝 정리(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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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9일, 오후 11:21

(MHN 박선하 기자) 26기 경수와 용담이 가치관 충돌 끝에 관계를 정리했다.

19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6기 경수와 용담, 국화의 2:1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와 용담은 배우자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치관 차이를 드러냈다.

경수는 "삶의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라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가정의 화목함이다. 가족들과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용담은 "부모님을 상대에게 의무처럼 강요하는 건 아닌 것 같다. 의무화된 관계는 오히려 불화를 만들 수 있다"며 자발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두 사람의 시각 차이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국화는 "대화 결이 계속 어긋났다. 질투도 안 났다"고 평가했다.

경수 역시 가치관의 온도 차를 느끼고 있었다. 그는 "생일 같이, 싫더라도 부모님을 의무적으로라도 챙겨야 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에서 생각이 다른 것 같다. 대화의 결이 안 맞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용담도 경수를 향한 마음이 떠났다. 그는 "사귀기 전부터 우리 가족과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을 의무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 같았다"면서 "지금이 88년도도 아니고… 세대 차이가 느껴졌다"며 웃어 보였다.

이후 용담은 1:1 대화 시간을 얼마나 가지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 똥마렵다. 숙소 가서 볼일 보고 싶어서 10분이면 좋겠다"고 답하며 사실상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정 떼려고 일부러 저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1:1 대화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정리했다. 경수는 "용담님 보다는 국화님에게 마음이 크다"고 밝혔고, 용담은 "아쉬울 거 하나 없이 나랑 결이 안 맞는구나 느꼈다"고 인정했다. 가족관을 둘러싼 가치관 충돌은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하는 계기가 됐다.

경수는 국화에게 이 사실을 알리며 마음을 표현했다. 다만 국화는 "경수님이 그렇게 말해주셔서 좋았지만, 22기 영수님이 남아있어서 고민이 좀 된다"고 했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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