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용담이 오매불망 마음을 주고 있던 26기 경수에게서 순식간에 마음을 거두어갔다.
19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6기 경수를 둘러싼 용담과 국화의 신경전 아닌 신경전이 계속된 가운데, 26기 경수는 또 한 번의 다대일 데이트를 앞두고 있었다. 용담의 적극적이고 애교스러운 다가옴에 대해 26기 경수는 처음 마음을 열었으나 국화와 제법 잘 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

용담은 “밥 맛있게 먹기 위해서 하실 말씀 없냐. 이미 마음이 정해진 거면 말을 듣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데이트 전 26기 경수에게 직설적으로 물었다. 26기 경수는 “저는 저의 마음을 정하기 위해서 집중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답했고, 용담은 아직도 결정을 못한 그의 마음을 기가 막혀했다.
26기 경수는 “그래서 데이트 다녀와서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그런데 지금 말씀드리면 데이트 안 나갈 거잖아요”라고 말했으나 용담은 “전 데이트 나갈 거다. 저는 그냥 제 성격이 그렇다. 마음이 어떤지 안 정해졌다면 말을 안 해도 되지만, 마음이 정해진 건데 이따가 자리가 불편해질까 봐 그래서 얘기를 해도 된다는 거였다”라며 발끈하며 대답했다.
오히려 데이트를 갔을 때 두 사람은 수월했다. 국화는 조용히 기다려주었고, 26기 경수는 지난번 섭섭해했던 용담을 위해 이것저것 챙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내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26기 경수는 용담에게 전날 들었던 '결혼 후 상대 가족에게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말이 조금 걸려서 다시 물었다.
용담은 “나는 각자 살길 바란다. 가족끼리 좋을 때 만나는 건 좋다. 그런데 내 부모님 케어, 이런 걸 상대에게 바라선 안 된다”, “나는 이건 자발성이어야 한다. 규칙을 정해야 하는 것, 정기적인 가족 모임, 정기적인 선물, 이런 걸 정하면 불화가 생긴다. 그냥 자발적인 게 중요하다”, “내가 잘하면 돌아와주는 그런 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가족이니까 챙기자, 이런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26기 경수는 “저는 좀 의무적인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님 생신이라든가, 자식된 도리가 있지 않냐.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아도 해야 하는 상황이 있지 않냐. 그런데 그런 건 서로 간의 생각 차이다”라며 생각이 다른 것을 느꼈고, 용담과는 곧 삐그덕거리는 대화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일대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용담은 이미 26기 경수가 "쌍팔년도 사고를 갖고 있다"라며 마음을 정리했고, 26기 경수 또한 국화에 대해 마음이 커졌다고 대답하며 두 사람은 마음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