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글로벌 숏폼 드라마 ‘악마의 키스’가 지난 19일 전체 대본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대본리딩에는 한국·태국·일본 3개국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작품의 세계관과 감정선을 공유했으며, 태국 배우콩탑 픽(KONGTHAP PEAK)을 포함한 다국적 캐스팅이 이목을 끌었다.
‘악마의 키스’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동시 확장을 목표로 설계된 오리지널 IP로, 50부작 OTT 숏폼 드라마다.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하이 콘셉트 서사를 기반으로 글로벌 플랫폼에 최적화된 포맷을 구현한다.
플러스엑스이엔엠이 주 제작을 맡고 찬 크리에이션스(Chaan Creations), 테마워크 스튜디오(ThemeWork Studio)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연출은 박인우 감독, 촬영은 김성복 감독, 극본은 김도연 대표가 집필했다.
캐스팅 소식은 태국 지상파 채널 3HD(Channel 3HD)뉴스로 보도되며 현지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한국 숏폼 드라마 프로젝트가 해외 지상파 방송 뉴스에 소개된 드문 사례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또한 AI와 실사를 결합한 제작 방식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한다. 김도연 대표는 전작 ‘천하무적’으로 베니스AI필름어워즈와 서울국제AI영화제에서 더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도연 대표는 “‘악마의 키스’는 한국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잇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콘텐츠 모델”이라며 “AI 기술과 서사를 결합한 제작 방식으로 한국 숏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대본리딩을 마친 ‘악마의 키스’는 20일 공식 크랭크인에 돌입, 글로벌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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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러스엑이이엔엠(왼쪽부터 미즈키-콩탑 픽-김승혜-박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