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가수 박서진이 행사비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3'에서는 박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포천으로 '먹트립'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포천에서도 박서진의 인기는 엄청났다. 포천의 한 만두전골 맛집에서 만난 한 팬은 박서진에게 사인을 요청하며 "예뻐 죽겠다. 효자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곽준빈의 어머니도 박서진의 찐팬이라고. 이에 전현무는 "박서진의 역사를 훑어보자"고 제안했다.
박서진은 2017년 아침마당 경연 코너에서 '장구의 신'으로 불리며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이를 계기로 방송을 출연하게 됐고, 2018년에는 앨범 '밀어 밀어'까지 발매했다. 이후 '노래자랑', '가요무대'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고, '현역가왕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최근 행사 스케줄을 물었고, 박서진은 "정말 많이 할 때는 하루에 5~6개까지 했었다. 헬기까지 타고 행사를 다녔다"고 답변했다. 이에 곽튜브는 "한 달이 아니고 하루에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서진의 '효자 플렉스'도 공개됐다. 그는 부모님을 위해 삼천포에 집을 지어드리고, 배와 가게를 마련해드렸다고 밝히면서 "아버지 소원이 배를 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곽준빈은 "현실 관식이네"라며 감탄했다.
행사비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박서진은 "무명 때는 무대만 있으면 가서 노래 부르고 차비만 10~20만원 받았다"면서 "지금은 200배 정도 받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렇게 받는 것은 피크일 때만이다. 비수기에는 낮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곽준빈은 솔직하게 행사비를 밝히는 박서진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전현무계획3'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