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유표 기자)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의 주요 출연진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제작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배우 정이찬, 백서라, 안우연, 주세빈, 천영민, 송지인, 전노민, 지영산까지 총 8인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3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닥터신'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극본을, 연출은 이승훈 감독이 맡았다.
'닥터신'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천재 의사와 사고 이후 점차 영혼을 잃어가는 여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메디컬 스릴러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톱스타, 그리고 그를 둘러싼 두 남자의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사랑과 욕망, 금기와 희생이 교차하는 강렬한 서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그동안 파격적인 설정과 독창적 전개로 화제를 모아온 피비(임성한) 작가가 처음으로 메디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피비 작가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호흡을 맞춘 이승훈 감독과 다시 의기투합한다.
배우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이찬은 누아 병원 신경외과 원장이자 누아 재단 이사장 신주신으로 분한다. 고(故) 신우필 박사를 능가하는 실력의 뇌수술 권위자로 설정된 인물로, 정이찬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한다. 백서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 모모를 연기한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사고를 당한 뒤 외형은 멀쩡하지만 뇌 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 인물로, 그의 첫 연기 도전이 주목된다.
안우연은 신주신의 오랜 친구이자 성공한 게임 개발자 하용중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다. 주세빈은 누아재단 보육원 출신으로 성우일보 문화부 막내 기자 금바라를 맡아 극에 생기를 더한다. 천영민은 모모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보육원 출신 김진주 역을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송지인은 모모의 어머니이자 갤러리 대표 현란희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전노민은 재임컴퍼니 대표이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제임스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지영산은 독일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서양화가 폴 김을 연기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신예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조합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장르적 신선함을 갖춘 메디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신'은 3월 14일 첫 방송 이후 TV조선, 쿠팡플레이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TV조선 '닥터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