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돌' 맞은 NCT 위시, 커리어 하이 거듭한 초고속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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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2월 21일, 오후 12:11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CT 위시가 21일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간 NCT 위시는 매 컴백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음반 성적, 공연 규모, 글로벌 존재감 등 전반에서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이번 데뷔 2주년을 기점으로 이들이 쌓아온 성과를 지표별로 짚어본다.

◇ 앨범 초동 28만→139.5만…단계적으로 확장된 음반 파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음반 지표다. NCT 위시의 음반 성적은 데뷔 이후 활동마다 눈에 띄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이들의 커리어 성장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줬다. 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WISH)로 초동 28만 장을 기록한 이후,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는 초동 53만 장, 첫 번째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는 초동 79만 장으로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2025년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으로 초동 108만 장을 돌파하며 첫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COLOR)는 초동 139만 5천 장으로 두 번째 밀리언셀러이자 자체 최고 성적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또한 20일 써클차트 기준 '팝팝'은 누적 판매량 135만 장, '컬러'는 147만 6천 장의 판매고를 넘어서며 같은 해 데뷔한 팀 중 유일하게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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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첫 KSPO DOME 입성…'티켓 파워'도 완성

이와 같은 성장세는 공연 지표에서도 명확하게 확인된다. NCT 위시는 오는 4월 17~19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NCT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 앙코르 인 서울' 개최를 발표했다. 특히 KSPO DOME은 K팝 아티스트에게 상징적인 공연장으로 꼽히는 만큼, 데뷔 2년 만에 입성을 확정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는 동 시기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빠른 입성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 KSPO DOME 앙코르 콘서트는 선예매로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공연장 규모 확대에 맞춰 관객 동원력 또한 탄탄히 뒷받침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전국 팬미팅에서 글로벌 투어로…시장 확장

NCT 위시의 행보는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데뷔 후 전국 팬미팅 투어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새로운 무대 경험과 팀워크를 다진 NCT 위시는 이제 콘서트 투어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특히 현재 순항 중인 첫 콘서트 투어는 일본에서 9개 도시, 17회에 걸친 홀·아레나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회차 추가와 매진 행렬 속에 글로벌 총 18개 지역, 30회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NCT 위시는 최근 '참참참' 쇼츠 콘텐츠로 K팝 남자 아이돌 최초로 유튜브 쇼츠 1억 뷰 돌파하며, 전 세계 Z세대 사이에서의 독보적인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또한 국내외 각종 가요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NCT 위시는 데뷔 2주년을 기점으로 남다른 체급을 분명히 각인시키고 있는바, 2분기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이들의 다음 챕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NCT 위시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 '6명의 왕자가 나에게 청혼을 하면 곤란한데요'를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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