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설 기자) 배우 박진희가 행복과 비극을 오가는 극적인 서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가문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박진희(김명희 역)는 온화한 성품을 가진 간호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임신 중인 상태로 곧 태어날 아기의 옷을 매만지며 부드러운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평온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는 오래가지 않을 전망이다. 행복한 가정을 꿈꾸던 명희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오정란(김희정 분)이 그녀가 전혀 몰랐던 숨겨진 진실을 폭로하며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기 때문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와 김희정의 대치 장면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따뜻했던 미소는 사라지고 굳은 표정으로 마주 선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눈빛은 이들이 예사롭지 않은 악연으로 얽혔음을 암시한다.
특히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울음을 터뜨리는 박진희의 모습은 극의 시작과 동시에 몰아칠 비극적 사건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붉은 진주'는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과 빠른 전개로 일일드라마 특유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진희가 마주한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진실이 어떻게 강렬한 복수극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붉은 진주’는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2TV ‘붉은 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