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때문에, '서프라이즈' 스튜디오 없어졌다.."돈 받기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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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23일, 오전 11:10

[OSEN=최이정 기자] '서프라이즈' 스튜디오 촬영이 없어진 이유가 밝혀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최초 공개) 개콘 연습실 옥상 현피 실존? 빡구 VS 최강자의 반전 결말ㅣ폭로와 폭로가 이어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특집'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인석은 김용만에게 "선배님이 말씀을 좀 가볍게 하는 부분이 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서프라이즈' 스튜디오 촬영 왜 없어졌는지 아시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용만) 선배님이 계속 얘기했다. '돈 받기 너무 미안하다'라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 등 출연진은 "왜 그러는거야"라며 김용만에게 한 소리했다.

김용만은 한시간 짜리 방송을 한 시간 녹화하니까 너무 미안했다고.  김인석은 “선배님이 마이크 차고 계속 이야기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고, 김용만 역시 인정하며"이거 진짜 미안한 방송이야 계속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계속 그 이야기를 들었고 김인석에 따르면 어느날 갑자기 스튜디오 녹화를 없앤다는 통보를 했다.

김인석은 "난 너무 '서프라이즈'와 '해피타임' MBC 꿀보직 두 개를 해서 너무 좋았다. 아주 알차게 일요일 두 시간대를 했었다"라며 김용만 탓에(?) 그 행복이 없어졌음을 전했다.

김용만은 또 "'서프라이즈'가 재밌던 게 또 뭐냐면, 우리가(출연진이) 밥사기 대결을 했다. 그래서 막 몰입해서 본다. 그렇게 하면서도 그런 생각이 드는 거다. '스튜디오 없어도 돼'"라고 부연했다. 

결국 이 이야기를 계속 듣던 제작진은 스튜디오 촬영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김인석은 "너무 속상했다"라고 말했고 김용만은 "내가 입이 방정이었다"라고 스스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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