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홍지현 기자) 가수 임재범이 일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조용필이 보낸 축하 화환을 공개하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임재범은 지난 22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일산 콘서트 무사히 잘 마쳤다. 이번 공연도 함께 한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재범은 공연장 대기실에서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긴 투어 일정 속에서도 특유의 깊은 눈빛은 여전했고, 무대를 마친 뒤의 안도감이 묻어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가왕’ 조용필이 직접 보낸 축하 화환이었다.
그는 이에 대해 "조용필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축하 화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선배님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는 선후배를 넘어선 존중과 연대가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앞서 임재범은 최근 40주년 투어를 끝으로 무대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40주년 투어를 끝으로 무대에서 물러나려 한다.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걸 알기에 더 미안하고, 그래서 더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제 노래의 시작이었고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이유였다. 그리고 마지막을 정리하는 오늘 이 순간에도 여전히 제 곁에 서 계신다. 저는 이 선택이 제가 걸어온 모든 시간들을 흐리게 하거나 누구에게도 아쉬움만 남기는 이별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임재범 개인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