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절친' 신기루에 "900만 원 쾌척"... 일동 환호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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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5일, 오후 01:56

(MHN 최채원 기자) 이용진이 동료 코미디언 신기루의 결혼 당시 900만 원대의 선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채널 '살롱드립'에는 코미디언 이용진과 댄서 가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이용진이 출연한다고 해서 제작진들과 얘기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들었다. (신)기루 언니 결혼식 때 금 한 냥을 선물했다고"라며 운을 뗐다. 신기루는 앞선 2019년 1월 비연예인 배우자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이용진은 금 한 냥 선물을 인정하며 "지금 시세로는 900만 원대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반 냥 정도만 다시 받고 싶다"라며 금 시세가 오른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 역시 "그래서 늘 기루 언니가 행복한지 안 행복한지 체크하는 거였냐"라며 맞장구쳤고, 이용진은 "그렇다. 등가교환이 돼야 하니까"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오를 줄 예상 못 하고 샀다. 물론 돈으로 줄 수도 있었지만, (금을) 간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 거다. 이렇게 금이 오를 줄 알았으면 나도 몇 개 사둘 걸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도연은 "원래 금으로 선물을 많이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아니다. 그때만 그랬다"라며 자신의 선물 방식을 밝혔다.

이용진은 동갑내기 친구 장도연에게 결혼 생각을 묻기도 했다. 이용진이 "결혼 안 해? 생각 없어? 이제 결혼할 때 됐잖아"라며 잔소리를 시작하자, 장도연은 "왜 그런 재수 없는 소리를 하냐"라고 받아쳐 두 사람의 '절친 케미'를 뽐냈다.

이용진은 웃으며 "무슨 재수 없는 소리냐. 그냥 만나는 사람 있는지 없는지, 20년 지기 친구가 체크할 수도 있는 거지"라며 받아쳤고, 이에 장도연은 "그럼 나 결혼할 때도 금 한 냥 줄 수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이용진은 "안 된다. 지금은 안 된다. 금니 하나 정도는 해줄 수 있다"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내놨다.

이용진은 지난 2019년 7년 간의 연애 끝에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아들 윤재 군을 품에 안으며 가정을 꾸렸다.

 

사진=MHN DB, 채널 '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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