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2026년 유행 예언… “배기바지 돌고 밤식빵 뜬다” ('비보티비')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25일, 오후 07:50

(MHN 김설 기자) 김숙이 남다른 패션 감각과 앞날을 내다보는 예언으로 ‘숙스트라다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이 영상, 성지순례 각 나옴. 숙스트라다무스 김숙 예언 또 터졌다! 2026년에 무조건 유행한다는 바로 이것 ‘비밀보장 558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최근 패션계에서 화제인 ‘그래놀라 코어룩’의 창시자가 김숙이라는 사연자의 제보가 소개됐다. 견과류를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톤의 의상을 즐겨 입는 김숙의 스타일이 유행을 앞서갔다는 분석이다.

이에 김숙은 “나는 원래 견과류 색깔 옷을 좋아한다. 우리 집에는 다 그런 보호색 옷밖에 없다”며 “무슨 색인지 정의하기 힘든 흙색, 풀밭에 있으면 안 보이는 색을 사면 된다”고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홀치기 염색의 유행과 베이비복스의 역주행을 정확히 맞히며 ‘숙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얻은 김숙은 2026년 트렌드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예언을 쏟아냈다. 그는 “날 따라오면 된다”는 근거 있는 자신감과 함께, 패션 아이템으로는 ‘배기바지’의 귀환을, 먹거리로는 ‘밤식빵’의 유행을 단언했다.

심지어 ‘뱀주사위 놀이’가 다시 인기를 끌 것이라는 구체적인 전망까지 내놓아 옆에 있던 송은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2026년의 모든 유행이 궁금하다면 김숙을 주목하라”며 유쾌하게 예고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테니스계의 전설 이형택 감독과의 전화 연결도 진행됐다. 현재 주니어 팀 감독이자 테니스 협회 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형택은 연예계 테니스 실력자들을 가감 없이 평가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테니스를 쳤다는 송은이의 실력에 대해 이형택은 “구력이 40년 가까이 된다. 센스는 정말 좋은데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홍수아가 독보적이며, 송은이 역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라고 인정했다.

이어 이형택은 주목할 만한 연예인 테니스 고수로 장성규를 1순위로 꼽았으며, 윤종신, 박은석, 정은표 등도 수준급 실력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특히 “황보와 송은이 중 누가 더 잘하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무조건 송은이”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비보TV’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