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늑시2’ 충견인줄 알았던 개의 배신, 주인 없을 때 사람에게 입질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25일, 오후 10:59

(MHN 이수진 기자) 25일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 2’에서는 3기 입소자 세 가족 중 1호 늑대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트럭을 타고 등장한 3기의 1호 가족은 똑똑하기로 유명한 견종의 보더콜리 4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이 네 마리 개들은 입소하자마자 2마리씩 다른 공간에 따로 있게 해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는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1호 늑대 가족의 주인은 본인이 직접 지은 건물에 텍사스 바비큐 식당과 더불어 펜션을 운영하고 있었다. 네 마리 보더콜리 중 셋째견은 청각장애를 갖고 있었는데 시도 때도 없이 짖는 통에 손님들에게 두려움을 주었다.

셋째견이 짖을 때 둘째 개도 함께 짖어 영업장이 아수라장이 되곤 하지만 주인 내외는 반려견들이 짖는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해했다. 둘째견은 심지어 산책을 할 때도 다른 개들을 만날 때마다 도가 지나치도록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며 흥분하곤 했다.

주인아빠가 이웃집 개를 산책시킬 때도 이 모습을 본 둘째견과 셋째견이 으르렁거리다가 갑자기 서로를 향해 공격을 하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강형욱은 이를 보고 “스트레스의 전이 행동”이라며 “서로에게 화풀이를 하는 것. 개로서는 당연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마침내 등장한 다른 개들이 따로 지내는 견사가 보여졌고 그곳에는 둘째와 셋째의 엄마견과 아빠견이 있었고 첫째견이 있었는데 이 첫째는 침입한 다른 개에 의해 엄마가 임신해 낳은 개였다.

첫째는 사냥 본능이 강해 키우던 닭을 죽였고 길고양이를 장난으로 죽인 일도 있었다. 심지어 사람한테도 입질을 해 첫째견은 아빠견과 함께 24시간 목줄을 차고 있게 해서 사람과의 접촉을 막고 있었다. 

이에 주인은 문제를 계속 일으키는 첫째견을 충견이라고 믿는 아빠견과 묶어놓아 아빠견이 첫째견을 계속 지키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주인은 아빠견이 모범생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제작진이 다가가자 아빠견이 물어버린 사고를 영상을 통해 보고 나자 당황했다.

아빠견은 보호자가 없는 사이 울타리를 넘어 종종 탈출하곤 했다는 사실 역시 영상을 통해 처음 접한 주인은 매우 놀라워했다.

(사진=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시즌 2'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