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영수 "순자 표현에 호감, 근데 영자랑 얘기는 해봐야"… 송해나 "찝찝해" (나는 솔로)

연예

MHN스포츠,

2026년 2월 25일, 오후 11:36

(MHN 박선하 기자) 30기 영수가 순자와의 데이트를 선택했지만 여전히 영자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25일 방송된 '나는 솔로' 에겐남 테토녀 특집에서는 30기 순자가 자신을 선택한 영철, 영수와 2:1 데이트를 한 뒤 영수에게 속마음을 묻는 장면이 그려졌다.

순자는 1:1 대화 시간에서 영수에게 "다른 분을 선택할 줄 알았는데 제 옆에 선 이유가 뭐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이에 영수는 "역으로 질문하고 싶다. 왜 다른 분을 선택할 것 같다고 생각했냐"고 되물었다.

순자는 아침 일을 꺼냈다. 그는 "아침에 직접적으로 얘기를 하셨지 않냐. 다른 분에게 이성적으로 더 끌린다고 정확하게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영수는 순자와 영자 중 영자에게 더 끌린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자 영수는 "가감 없이 얘기를 하겠다"면서 첫 번째 이유로 영자의 확고한 것 같은 마음을 꼽았다. 그는 "얘기를 안 해봐서 모르지만 어제 0표를 받고 마음이 많이 안 좋았다"면서 "오늘까지 제가 그 분(영자)을 선택했어도 제가 낄 자리가 없을 것 처럼 보였다"고 털어놨다.

두 번째 이유는 순자의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영수는 "원래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끌리는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저의 기준들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버즈의 '겁쟁이' 한 소절을 불렀고, 이이경도 "이런 스타일은 장볼 때 상할 것 같으면 안 사는 스타일"이라고 꼬집었다.

순자는 다시 한 번 확인에 나섰다. 그는 "그럼 원래는 본인이 끌리는 사람만 만났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서 혼란인거냐"고 물었고, 영수는 "맞다. 순자님이 표현을 해주시는게 마음이 갔다"고 동의했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뒤 순자는 여전히 영수를 1순위로 꼽았다. 그는 "지금 상태로 저한테 영수님은 1순위다"라면서도 "지금까지는 내가 표현을 했다면, 앞으로는 저도 빠져서 영수님이 결정을 내리는 과정을 지켜보고 싶다"고 선언했다.

이후 인터뷰 영수는 좀 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순자는 제가 가지고 있던 연애의 기준을 바꾸신 분"이라며 "저한테 호감을 표현해 주는 분한테도 호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다만 영자에 대한 마음은 여전했다. 그는 "영자님이 영식님으로 마음을 정헀다면, 저도 확실하게 정리할 생각"이라며 "아직까지는 얘기를 못해봤으니까..."라고 덧붙여 여전히 영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모습이었다.

그러자 송해나는 "그게 뭐냐. 너무 찝찝하다. 영자가 좋다고 하면 홀딱 넘어갈 것 같다"고 지적했다. 데프콘은 "홀딱은 아니고 살금살금 넘어갈 것 같다. 여기는 솔로 나라니까"라고 달랬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