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임신 당시 남편 한창의 반응을 떠올렸다.
지난 25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남편 빚 갚느라 애 안고 마을버스 타던 장영란의 눈물겨운 신혼집 최초공개 (남양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자녀들, 한창과 함께 나선 장영란은 "지우와 준우의 고향을 가려고 한다. 그리고 입덧이 심했을 때 유일하게 갔던 맛집이 있는데 그곳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난임부부였다는 장영란은 "자궁 외 임신도 하고 나팔관 임신도 하고 그랬는데 너무 신기한 게 남양주 오자마자 임신했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공기도 너무 좋고 신혼부부가 살기엔 너무 좋은 곳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첫째의 어린 시절을 회상한 그는 "그때 모유수유 때문에 생리가 안 나오는 상황이었다. 기저귀를 가는데 갑자기 입덧을 하고 힘이 없고 이러는 거다. 혹시나 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떴다"고 전했다. 이어 "보자마자 소리지르고 남편은 그걸 보자마자 울었다"고 고백했다.
한창은 "12월 28일이었다. 새해라고 한잔 하려고 했는데 케이크 앞에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첫째가 돌이 안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장영란은 "아직 아이를 낳을 준비를 안 한 거다. 첫째한테 등센서가 있어서 잠을 한두 시간도 못 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쩔 때는 내가 해 뜨는 걸 보고 눈물이 났던 적도 있다. 내 눈물이 아이 얼굴에 떨어졌던 기억이 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아들을 안 낳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과 한창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은 각각 2013년, 2014년생으로 연년생이다.
사진=MHN DB, 채널 'A급 장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