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무속 부부'에 팩폭..."남편의 내림굿 강요는 명백한 가스라이팅"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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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27일, 오전 06:5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가 무속 신앙 문제로 파탄 위기에 처한 부부에게 날카로운 진단을 내놓았다.

26일 전파를 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무속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19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이호선 교수는 아내의 내림굿 결정 배경을 듣고 “남편의 요구로 내림굿을 받는다면 그거야말로 가스라이팅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남편이 예지몽을 빌미로 아내에게 퇴사를 종용하는 행위 역시 심각한 가스라이팅이라고 짚었다.

이 교수는 부부의 관계를 “둘은 상호 인생 가스라이터들이에요. 서로를,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한쪽은 종교를 도구로 활용하고 있고, 한쪽은 내 아내를 도구로 보고 있고”라고 분석하며, 서로가 서로를 도구화하며 인생을 망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내림굿에 대해 망설이는 아내에게 “내림굿이라는 거 저 뭔지 몰라요? 그거 받고 싶어요?”라고 물은 뒤, 아니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그럼 하지 마요. 신이 나에게 소리를 질러대고 밤마다 비명을 질러 대는 게 아니라면 저는 남편의 이야기가 신의 소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또한 손실만 이어지는 부부의 사업에 대해서도 “계속 손실이 나죠? 내가 가야 될 때도 있고 멈춰야 할 때가 있잖아요. 저는 지금 멈춰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접으세요. 진짜 사업자는 멈출 때를 알아야죠”라고 뼈아픈 팩트 폭격을 날렸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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