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기자) 배우 조인성이 출연작 ‘휴민트’의 특별 상영회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인성은 지난 21일 한 영화관에서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들을 초대해 ‘휴민트’ 특별 상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인성이 직접 사비로 상영관을 대관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날 상영회에는 공식 팬클럽 회원들뿐만 아니라 보육원 청소년과 사회복지사도 함께 초청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현장에는 ‘휴민트’ 팀도 함께했다. 조인성을 비롯해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이 직접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상영회의 의미를 더했다.
조인성의 ‘사비 대관 상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작품 개봉 때마다 사비로 상영관을 대관해 팬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이어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왔다.
앞서 영화 ‘밀수’ 개봉 당시에도 시사회에 희귀질환·지체장애 청소년과 가족, 보육원 청소년 등 30여 명을 직접 초청했다. 거동이 불편한 환우들을 위해 관람과 이동이 편리한 좌석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측은 "투병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환우 가족들에게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인성은 극 중 국정원 블랙요원 역할을 맡았다.
사진=MHN DB, '휴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