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경규옹'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이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백수저 정호영도 가르치다 포기한 충격적인 예림이 요리 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규는 "내 생일날 예림이가 미역국을 끓여줬는데 최악이었다"며 시작부터 딸의 요리 실력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아버지의 '버럭'에도 이예림은 태연했다. 할 줄 아는 요리가 있냐는 질문에 그녀는 "아무것도 없다고 봐야 한다. 요새는 밀키트가 잘 되어 있어서 굳이 배울 필요가 없었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식사의 절반은 시켜 먹는다"며 당당한 '배달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날 영상에는 '흑백요리사 2' 최종 4위에 빛나는 정호영 셰프가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이예림은 "나 같은 똥손도 배울 수 있냐"며 의욕을 보였지만, 낙지 손질 중 먹는 부위를 버리려 하거나 서툰 칼질을 선보여 아버지는 물론 셰프까지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 특히 남편 김영찬이 주꾸미 볶음을 먹고 싶어 했다는 말에 "그냥 그런 말만 들었다(해주지 않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난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한 이예림은 전형적인 내조 대신 자신만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는 과거 '아빠를 부탁해' 시절부터 이어온 현실적인 '티격태격 케미'를 유튜브에서도 이어가며 구독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갓경규'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