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700만 돌파! 자축사진 공개...장항준 '성형·개명·귀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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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7일, 오후 11:03

(MHN 김소영 기자)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 주연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저녁을 기점으로 누적 관객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2월 4일 개봉 이후 23일 만에 거둔 쾌거다. 쇼박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팀 왕사남을 향한 열기 덕분에 1457년의 이야기가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되었다"며 유쾌한 자축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일정상 함께하지 못한 출연 배우 전미도를 사진 합성으로 불러오는 재치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7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장항준 감독의 파격적인 '천만 공약'도 다시금 화제다. 장 감독은 지난달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천만이 되면 전화번호를 바꾸고 개명과 성형을 하겠다"며 "아무도 날 못 알아보게 이스탄불 같은 곳으로 귀화해 버리겠다"는 농담 섞인 공약을 내걸어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박지훈 분)과 그를 맞이한 촌장(유해진 분)의 이야기를 촘촘한 서사로 그려내 입소문을 탔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데다, 3.1절 대체 휴일이 포함된 황금연휴를 앞두고 있어 '범죄도시 4' 이후 약 2년 만의 천만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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