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배송문 기자] 전 MC 이영지가 ‘더 시즌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권정열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2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십센치의 쓰담쓰담’에는 이영지, 박재정, 양파, 데이먼스 이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해까지 ‘이영지의 레인보우’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이영지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영지는 자리 배치에 대해 “제가 ‘왼얼사’라 MC 할 때는 왼쪽 얼굴이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 게스트가 되니까 바로 오른쪽 얼굴 자리로 좌천가게 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권정열은 “저는 오른쪽 얼굴인데 더 시즌즈를 위해 이 자리에 앉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영지는 “서로 많은 걸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었네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 이후 이영지는 “지금 너무 제 집 같다”며 “원래 앞으로 나가서 누비는 구성은 없었는데 평소처럼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권정열은 “솔직히 지금까지 나온 전 MC들 중에서 가장 불편하다”고 말해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유를 묻자 “제가 가장 좋아했던 MC라서 그렇다”고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자리를 바꿔 앉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오는 3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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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더시즌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