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정원, '급성 심근경색' 사망…벌써 1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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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8일, 오전 06:30

(MHN 민서영 기자) 1960년대 인기가수 고(故) 정원(본명 황정원)이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흘렀다.

故 정원은 지난 2015년 2월 28일 오후 6시 40분 서울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유족은 당시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버지가 전날 오후 6시 40분 포이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폐렴으로 입원해 고생하셨지만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하실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었다"라고 알렸다. 

故 정원은 1960년대 스타 중 한명이다. 1966년 그룹사운드 샤우터스가 반주를 맡은 '허무한 마음'을 비롯해 '미워하지 않으리', '무작정 걷고 싶어'와 팝 번안곡 '왓츠 아이 세이 (What'd I say)', '하운드 도그 (Hound Dog)', '러브 포션 넘버 나인 (Love Potion No.9)' 등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들을 남겼다.

그는 1966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특히 고인은 극장쇼 전성시대에 슈퍼스타이자 전설로 통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사망 직전까지도 의욕적으로 무대에 선 故 정원은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사진= KBS '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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