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자 아이돌이 여자친구와 교제 중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6일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고 자신이 유명 아이돌 B 씨와 2024년부터 2026년 초반까지 연인 관계였으며, 교제 중 B 씨가 유흥업소 종사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A 씨는 B 씨와의 관계에 대해 "상호 신뢰를 전제로 미래를 이야기하던 관계였으며, 서로에 대한 책임과 예의를 지키고 있다고 믿어왔다"라며 "그러나 최근 그가 이른바 텐카페, 텐프로 종사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반복적인 연락, 만남, 금전 사용 내역, 그리고 명확한 증거 자료를 통해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관계였음이 확인됐다"라며 "그 과정에서 저에게 사실을 숨겼고, 제 연락을 피하며 저와의 관계의 해결에 대해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저의 집에서 제가 없을 때에 텐프로 종사자 여성들과 관계를 맺고 쓰레기통에 버린 피임기구를 제가 직접 발견했을 때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라고 얘기했다.
A 씨는 "저는 남자 아이돌의 사적인 영역을 공개하는 것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면ㅅ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니라 명백한 책임 회피이자 저와 팬들에 대한 기만행위이기 때문"이라고 해당 주장을 내놓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A 씨는 "B 씨는 상황이 드러난 이후에도 진심 어린 사과보다는 변명과 책임 전가로 일관하다가 이제는 제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잠적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태도는 저 개인에 대한 상처를 넘어, 관계의 기본적인 윤리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지난 27일 해당 글의 댓글을 통해 "현재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공개 범위에 대한 법적 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섣부르게 신상정보를 공개할 경우 소속사로부터 법적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 이번 주 토요일 변호사와 상담을 예약해 둔 상태"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상담을 통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가 확인된다면, 가능한 선에서 추가적인 힌트를 드릴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다"라며 "개인적으로는 그룹명과 실명을 모두 밝히고 싶은 심정이지만, 법적 책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