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아냐” 티파니·옥택연, 2세대 아이돌들의 연이은 결혼 러시[Oh!쎈 이슈]

연예

OSEN,

2026년 2월 28일, 오후 08:12

[OSEN=강서정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부터 2PM의 옥택연까지 2세대 아이돌들의 결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먼저 티파니 영은 배우 변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 27일 변요한의 소속사 TEAMHOPE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완료했다”며 “팬들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을 존중해 알린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된 혼전임신 추측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인정한 뒤 약 두 달여 만에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식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소속사 측은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4년 5월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시작돼, 약 1년 반의 만남 끝에 결실을 맺었다.

이어 2PM의 옥택연도 결혼 대열에 합류한다. 옥택연은 오는 4월 24일, 4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인생의 2막을 여는 선택이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예비 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상세 일정 공개는 어렵다”고 밝혔지만, 결혼 사실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옥택연은 앞서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하며 “오랜 시간 저를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에서 예비 신부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랑해”라고 공개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조용히 사랑을 이어오던 그가 기쁜 순간만큼은 숨기지 않은 것이다.

2020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두 사람은 묵묵히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의 프러포즈 장면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았고, 9개월 뒤 결혼 발표로 축하를 받았다.

2세대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티파니와 옥택연.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 인생 2막을 열면서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SNS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