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연출 한준서 배은혜)에서는 공주아(진세연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양현빈(박기웅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양현빈이 공주아에게 아르헨티나 유학 시절 연락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양현빈은 "자신이 없었다, 우리에게 미래가 없을 것 같았다"라며 당시 공주아와 행복한 미래까지 꿈꿨지만, 부끄러운 가족 때문에 가족이 돼 달라고 말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현빈은 공주아에게 "어디에도 내놓기 부끄러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고 싶었다, 공주아 씨를 위해 우리 가족을 리브랜딩해 보려고한다"라며 "더는 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괜찮다면 어떻게든 극복해 보려고 한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앞서 민용길(권해성 분)과 이희경(김보정 분)의 불륜을 목격한 공주아와 양현빈. 양현빈이 차세리(소이현 분)에게 이를 알렸고, 양동숙(조미령 분)은 차세리의 설득과 아들 민지후(조이현 분)의 걱정에 이혼을 결심했다. 이어 양현빈은 차세리의 부탁으로 할아버지 양선출(주진모 분)과 아버지 양동익(김형묵 분)의 화해를 주선하며 가족들의 화합을 이끌었다.
이후 민용길이 양선출(주진모 분)에게 양동숙과의 이혼을 숨기고, 해외로 떠나는 척 연출했다. 그를 가족들이 배웅하는 순간, 민용길의 변심을 의심한 이희경이 나타나 불륜 사실을 드러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모든 걸 알게 된 양동숙과 이희경의 난투극이 벌어졌고, 차세리와 한성미(유호정 분)까지 합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전과 달리 상인회 열혈 활동가로 변신한 양동익의 모습에 공정한(김승수 분)과 공대한(최대철 분) 형제가 그를 예의주시했다.
KBS 2TV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hanapp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