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배우 김수현의 복귀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사생활 논란으로 공개가 무기한 보류됐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가 1년 만에 편성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다.
28일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디즈니+가 2026년 상반기 라인업을 재정비하며 '넉오프'의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라는 보도를 공유했다. 고 변호사는 "해당 기사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조심스럽게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넉오프'는 당초 지난해 4월 공개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개를 목전에 둔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이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제기하며 상황은 급변했다. 당시 김수현 측은 성인이 된 후 교제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글로벌 플랫폼인 디즈니+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방영을 전면 보류했다.
고 변호사는 이번 편성 조율 소식과 함께 "김수현이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를 뒷받침 하는 사진은 단 한 장도 없고 그 사실은 수사 결과를 통해 확인될 것"이라며 "디즈니의 리스크가 공식적으로 해소된다면 '넉오프' 방영을 더 이상 미룰 이유도 없어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김수현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간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한류 스타로서 치명적인 이미지 타격을 입었던 그가 '넉오프'를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화려하게 컴백할 수 있을지 연예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