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타이베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은광은 지난달 27일 타이베이 레거시 테라(LEGACY TERA)에서 단독 콘서트 '마이 페이지(My Pag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마이 페이지'는 서은광이 5년 5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콘서트로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마이 페이지'를 열고 연말을 뜨겁게 물들인 서은광은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타이베이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대 위 서은광은 "타이베이 솔로 콘서트는 처음인데 비투비 공연과는 또 다른 긴장과 설렘이 있다. 오래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만큼 제대로 보여드리겠다"라며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서은광은 타이틀곡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부터 '마이 도어(My Door)',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 '패러슈트(Parachute)', '몬스터(Monster)', '바람이 닿을 때', '글로리(Glory)',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달려갈게'까지, 솔로 첫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에서 연주곡을 제외한 전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서은광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표현한 '언폴드' 전곡 무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더 깊어진 음악 역량을 재차 증명했다. 상처와 두려움, 용기와 해방, 사랑과 감사로 이어지는 곡들이 그의 폭발적인 보이스를 통해 감정을 극대화하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서은광은 비투비 히트곡 '너 없인 안 된다', 그리고 멤버 이민혁(HUTA, 허타)의 솔로곡 '로지(Rosy)'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또 현빈의 '그남자', 현지 인기 뮤지션 '에이린(A-Lin)'의 '실연무죄(失戀無罪)' 커버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현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이 페이지' 타이베이 공연을 마친 서은광은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첫 해외 솔로 콘서트라서 많이 긴장하고 떨렸지만, 멜로디(공식 팬덤명)의 목소리와 응원하는 마음을 느끼니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리며 행복함으로 가득 찼다"라며 "진심을 다해서 영원히 팬들 곁에서 노래 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하고 싶다. 우리 타이베이 멜로디, 진심으로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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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투비 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