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당일치기 염색 위해 美 비즈니스석 선물...“재벌도 못할 스케일” [핫피플]

연예

OSEN,

2026년 3월 02일, 오후 02:35

[OSEN=유수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7년째 ‘완벽한 금발’을 유지해온 비결이 공개됐다. 동시에 스타일리스트를 향한 남다른 배려까지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워커스하이’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다수 아티스트의 헤어를 담당하는 차차(차종현)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차차 원장은 “로제가 금발을 유지한 지 벌써 7년째다. 2주에 한 번씩 뿌리 탈색과 염색을 진행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2주만 지나도 검은 뿌리가 올라온다. 로제는 사실 더 자주 하길 원한다”며 “제가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위해 텀을 두는 게 어떠냐’고 했더니 로제가 ‘저는 모발과 두피 건강보다 대중에게 비치는 제 모습이 더 중요해요’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프로 의식이 느껴지는 한마디에 차차 원장 역시 손상을 최소화하는 자신만의 ‘비밀 레시피’를 개발하게 됐다고.

특히 해외 일정 중에도 금발을 유지하기 위한 강행군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차차 원장은 “LA나 샌프란시스코는 비행만 12시간이다. 아침에 도착해 호텔에서 3~4시간 작업을 하고, 샤워만 한 뒤 저녁 비행기로 바로 귀국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 체류 시간은 12시간도 채 되지 않는 일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로제의 배려가 빛났다. 차차 원장은 “건강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로제가 비즈니스석을 끊어줬다. 그 하루 스케줄을 위해서였다”며 “재벌도 이렇게는 못 한다. 나를 생각해준 마음이 느껴졌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타일을 넘어선 신뢰와 의리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