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양미라 3·1절, 고소영 광복절 일본 여행…연예계 반복되는 사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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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3월 02일, 오후 07:00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3·1절, 광복절 등 의미가 깊은 기념일에 일본 여행을 다녀오며 국민 정서를 헤아리지 못하는 일이 연예계에 반복되고 있다.

2일 지소연은 “최근 2월 말 업로드된 일본 여행 영상과 관련해 보내주신 여러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방송인 양미라와의 일본 여행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소연은 “해당 영상은 2월 11일에 다녀온 여행을 기록한 콘텐츠였으나, 게시 시점이 갖는 의미를 충분히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이다.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며 “저의 개인적인 일상을 기록한 영상이었지만, 의도와는 별개로 게시 시점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은 온전히 제 책임이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 캡처

지소연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나 오늘부터 자유부인이야!! (일본 여행 with. 양미라 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작됐다. 지소연에 따르면 해당 여행은 2월 11일에 다녀왔으나 업로드 시점은 3·1절을 하루 앞둔 날이었기에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지소연은 이에 대해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함을 깊이 깨닫고 있다. 앞으로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개하는 모든 과정에서 사회적 맥락과 시기를 더욱 세심히 고려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사과했고,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연예계에는 3·1절, 광복절 등 의미 있는 기념일에 국민 정서를 반영하지 못한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지소연에 앞서서는 지난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에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비롯한 아이들과 일본 가족 여행을 떠난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당시 고소영은 지적을 받자 문제를 인식한 듯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고,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너무 늦었다.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꼭 여행이 아니더라도 부적절한 게시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이는 일도 허다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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