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언니 사망 증거 찾았다… 남성진 "진실 밝힐 수 있다"(붉은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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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3월 02일, 오후 08:42

(MHN 박선하 기자) 김단희(박진희)가 언니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힌 증거를 찾았다. 다시 만난 백준기(남성진)가 김단희에게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것.

2일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에서는 백준기가 김단희에게 언니 사망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단희와 오정란(김희정)의 대비는 갈 수록 선명해지고 있다. 김단희은 아델 주얼리 사업으로 승승장구하며 존재감을 키워가는 반면, 오정란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스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오정란은 의상실 직원이 두 사람을 둘러싼 소문을 언급하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직원의 머리채를 잡았고, 해당 장면은 다른 직원에 의해 촬영돼 온라인에 확산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박태호(최재성)는 강하게 질책했다.

그는 의상실 직원이 자신과 김단희의 관한 소문을 사실대로 털어놓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머리채를 잡은 것. 이 장면은 다른 직원에게 촬영돼 온라인에 올라갔고, 박태호(최재성)까지 알게됐다. 분노한 박태호는 "아델 그룹 명성에 먹칠을 하냐"면서 오정란의 짐을 안방에서 별채로 옮기라고 지시했다.

백준기(남성진)와 김단희의 관계도 다시 맞물렸다. 백준기는 오정란에게 폭력을 당할 뻔 한 김단희를 구해주면서 아는 사이라는 점을 숨긴 채 자신의 명함을 건넸다. 그는 "증인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주세요.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말했다.

김단희는 백준기와 비밀리에 만나기 위해 비밀스러운 장소인 '이화채'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백준기는 "과거 사건의 증거가 남아있다. 살해 당한 증거부터 범인의 혈흔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언니 사망의 진실을 밝힐 수 있습니다"는 예상치 못한 발언을 내놨다.

그러나 김단희의 비밀스러운 움직임은 오정란에게 포착됐다. 송근태는 "주얼리 행사에 사람을 붙여놨는데, 이화채 골드 카드를 받는 걸 봤다더라"고 알렸고, 오정란은 "나도 못 받은 이화채 초대 카드를?"라며 직접 현장으로 향했다.

엔딩에서는 이화채 방 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김단희와 백준기의 모습과, 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오정란의 장면이 교차됐다. 세 사람이 대면하게 될 지 긴장감이 높아지는 순간이다.

사진='붉은 진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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