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2' 김희은 "父 던진 재떨이에 피 철철…집 나와"

연예

뉴스1,

2026년 3월 03일, 오후 11:52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김희은 셰프가 스무살에 가출한 배경을 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2' 김희은 셰프가 남편 윤대현 셰프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김희은 셰프가 아버지 얘기를 꺼냈다. 스무살에 자퇴 후 요리의 길로 들어서게 됐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혔다는 것. 그가 "조리과에 가겠다고 아버지한테 말씀드렸다. 아버지가 완강히 만류했고, 나한테 재떨이를 이렇게 던졌다. 허공에 던진 게 유리문에 튀어서 내 이마에 찍힌 거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선사했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특히 김희은 셰프가 "내 이마에서 뭔가 뜨거운 게 흐르는데, 나도 놀랐다. 그게 피였다. 아버지도 분명히 놀라셨을 거다"라며 "이건 아니라고 수습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버지도 뭔가 기세를 보여주려 했던 것 같다. 행주인가 걸레인가 나한테 던지면서 '닦아' 하셨다. 거기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이렇게 싫으신가?' 해서 그날 집을 나왔다"라고 가출 배경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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