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나면,' 화면 캡처
추성훈이 연이은 폭로에 당황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틈 친구'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김동현이 출격해 MC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유재석이 추성훈의 의상을 보자마자 "오늘 괜찮냐? 춥지 않겠냐?"라고 물었다. 추성훈이 곧바로 "오늘 너무 춥다"라며 걱정해 웃음을 샀다. 유재석이 "멋있으려면 약간 추위나 더위는 감안해야 해"라고 받아쳤다.
이를 지켜보던 김동현이 추성훈을 가리키며 "20년 동안 따뜻하기 위해서 옷 챙겨 입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한겨울에도"라고 밝혔다. 유재석이 "그것 봐, 그래서 내가 카디건만 입은 거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연석이 "형이랑 다르지 않나? 형은 감기 걸릴 것처럼 보인다"라고 농을 던졌다.
SBS '틈만나면,' 화면 캡처
이때 김동현이 "아니다. 형 감기 잘 걸린다. 콧물도 자주 난다"라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성훈이 인정하면서 피부도 건조하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동현이 "형이 상남자니까 피부과 안 다닐 것 같은데, 피부과도 자주 다닌다"라며 2차 폭로를 시작해 추성훈을 당황하게 했다. 추성훈이 "갑자기 왜"라면서 어쩔 줄 몰라 해 폭소를 안겼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유재석이 배꼽을 잡았다. 그가 김동현에게 "선수로서 성훈이를 존경한다고 하지 않았나? 왜 예능에서는, 늘 왜 그러는 거야~"라며 웃었다. 김동현이 "예전에는 하고 싶은 말 있어도 (무서워서) 못했는데, 이제는 같이 늙어가니까"라고 털어놨다. 추성훈이 "날 계속 갖고 논다"라며 억울해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